[SNS 핫피플] 필리핀 욱일기 문신서 시작된 네티즌 공방 外<br /><br />▶ 필리핀 욱일기 문신서 시작된 네티즌 공방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첫 번째 핫피플은 필리핀 인플루언서 벨라포치입니다.<br /><br />최근 자신의 SNS에 욱일기 문양의 문신 사진을 올린 벨라포치.<br /><br />한국 누리꾼의 비난이 거세지자 '자신은 한국을 사랑한다'며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알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문신을 지우거나 덮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일단락되는 듯 했는데, 일부 한국 네티즌이 비난 댓글을 달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.<br /><br />댓글 내용이 "가난한 필리핀인은 작고 못 배워서 무식하다", "속이 좁다" 등 인종차별적 내용이었습니다.<br /><br />상처받은 필리핀 현지 네티즌들이 "한국, 사과하라" 등의 해시태그를 확산시키며 반한 운동을 벌이고 있고, 현지 언론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한류가 확산하는 현지 분위기가 꺾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김호중, 여러 논란 속 사회복무요원 시작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'미스터트롯' 출신 가수 김호중씨입니다.<br /><br />김호중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첫 출근을 하며 "성실히 복무를 잘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"며 "열심히 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서초구에 있는 복지기관에서 대체복무를 이어갈 계획이고, 복무 도중 1년 이내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호중씨의 입대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후 전 매니저와 분쟁, 병역 특혜, 불법도박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각종 논란 끝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돌입한 김호중씨, 군 복무를 마치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